[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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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이 6주 만에 탐정 역할을 맡아 신선한 추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대저택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피해자는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대저택의 주인이자 국내 추리 소설계 거장으로, 욕실 안 욕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녹화에서 장진은 6주 만에 탐정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문학 추리’, ‘삼각형 추리’ 등 신선한 추리법을 선보이며 활약해온 장진이 이번에도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장진은 “추리 소설계의 거장이 추리를 남기고 갔다”며 피해자가 추리 소설 작가라는 점에 주목해 추리를 해나갔다. 또 용의자들의 숨겨진 비밀이 대거 공개되자 “삼각형 두 개가 합쳐져 별 모양이 됐다”며 그동안 펼쳐왔던 ‘삼각형 추리’가 아닌 ‘별 추리’를 새롭게 선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탐정을 맡은 장진이 피해자가 집필한 추리 소설 속에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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