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SNS
사진=혜림 SNS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혜림은 지난 12일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 해봤지만 그래도 열 달 내내 수술할 생각에 걱정도 되고 무서웠는데 무사히 잘 끝나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혜림은 "무엇보다 시우 때보다 회복이 더 빠른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혜림은 첫째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