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하백의 신부’ / 사진제공=tvN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의 숨바꼭질 같은 탐색전이 포착됐다. 위장 둔갑한 신세경을 기필코 찾고 말겠다는 듯 매의 눈을 발동시킨 남주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21일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 ‘신세경’과 인간계로 온 물의 신 하백 ‘남주혁’의 숨바꼭질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석을 찾기 위해 인간계로 온 하백은 제일 먼저 자신을 보필할 ‘종의 후손’ 소아를 찾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는 하백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아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맨 소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아는 자신의 얼굴을 보여줄 생각이 없다는 듯 선캡과 마스크로 철통 방어를 하고 있어 숨바꼭질 같은 이들의 탐색전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소아는 마스크로 가려도 숨겨지지 않는 청순한 미모와 아우라를 뽐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줌마 선캡 부대를 주시하는 하백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냥감을 찾는 듯한 ‘매의 눈’으로 위장 둔갑한 소아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소아는 자신의 바람대로 하백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소아-하백의 숨바꼭질은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모두 담고 있는 장면이다. 마치 숨바꼭질 같은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의 숨바꼭질 같은 탐색전이 포착됐다. 위장 둔갑한 신세경을 기필코 찾고 말겠다는 듯 매의 눈을 발동시킨 남주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21일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 ‘신세경’과 인간계로 온 물의 신 하백 ‘남주혁’의 숨바꼭질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석을 찾기 위해 인간계로 온 하백은 제일 먼저 자신을 보필할 ‘종의 후손’ 소아를 찾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는 하백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아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맨 소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아는 자신의 얼굴을 보여줄 생각이 없다는 듯 선캡과 마스크로 철통 방어를 하고 있어 숨바꼭질 같은 이들의 탐색전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소아는 마스크로 가려도 숨겨지지 않는 청순한 미모와 아우라를 뽐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줌마 선캡 부대를 주시하는 하백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냥감을 찾는 듯한 ‘매의 눈’으로 위장 둔갑한 소아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소아는 자신의 바람대로 하백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소아-하백의 숨바꼭질은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모두 담고 있는 장면이다. 마치 숨바꼭질 같은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