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20' 다이아 정채연, '개불 아가씨' 등극이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머스트잇20’ 다이아 정채연 / 사진제공=SBS플러스

다이아 정채연이 개불 아가씨로 등극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머스트잇20’ 4화에서는 ‘해산물’을 주제로 전국에 있는 20가지 해산물 메뉴들을 공수해 정진운, 다이아 정채연, 기희현 등이 먹방을 펼친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해산물들이 등장한다. 정진운의 리얼 단골집 사장님이 직접 싱싱한 해산물을 가져와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준 해산물 모둠을 시작으로 전남 무안에서 당일 택배로 올라온 세발낙지 탕탕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사장님이 직접 쟁반 채 가져온 농어스테이크 등 배달시켜 먹기 힘든 해산물 요리까지 촬영장으로 공수했다.

정채연은 살아있는 개불과 산 낙지를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개불 아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을 입에 머금은 채로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장 밖으로 설치된 중계 모니터를 보고 다이아의 팬들이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이 싸준 감격의 해산물 쌈을 먹으며 촬영장이 훈훈한 팬미팅 현장으로 변하기도 했다.

한편, MC 정진운과 다이아 기희현, 정채연의 먹방 쇼가 펼쳐질 SBS플러스 ‘머스트잇20’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