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지원이 ‘황금발’ 티셔츠에 얽힌 비화를 설명했다.
김지원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극 중 ‘황금발’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극에선 설명이 없었지만 사실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고 입을 열었디.
그는 “아버지가 서산FC에 뽑혔다. 기분이 좋아서 황금발 티셔츠를 많이 주문했다. 그런데 지원자가 조기축구회로 바뀌었다. 티셔츠가 많이 남아서 애라가 다 가지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많은 황금발 티셔츠를 돌려 입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쌈 마이웨이’는 20년 지기 동만(박서준)과 애라(김지원)가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 모습과 6년째 연애 중인 주만(안재홍)과 설희(송하윤)의 현실적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다. 반환점을 돈 ‘쌈 마이웨이’ 8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지원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극 중 ‘황금발’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극에선 설명이 없었지만 사실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고 입을 열었디.
그는 “아버지가 서산FC에 뽑혔다. 기분이 좋아서 황금발 티셔츠를 많이 주문했다. 그런데 지원자가 조기축구회로 바뀌었다. 티셔츠가 많이 남아서 애라가 다 가지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많은 황금발 티셔츠를 돌려 입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쌈 마이웨이’는 20년 지기 동만(박서준)과 애라(김지원)가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 모습과 6년째 연애 중인 주만(안재홍)과 설희(송하윤)의 현실적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다. 반환점을 돈 ‘쌈 마이웨이’ 8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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