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새 음반 발매를 예고했다. 가수가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보지만, 그에게만큼은 특별하다. 데뷔 후 10년 만에 내놓는 첫 미니음반이기 때문이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오감’ 이후 10년 만인 오는 13일 새 음반을 내놓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첫 번째 미니음반의 제목은 ‘비 오디너리( 비 오디너리)’로, 비록 10년만이긴 하지만 그의 삶에는 항상 음악이 존재했다는 의미를 녹여 이같이 정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을 곡으로 썼고, 황치열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음악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오랜 무명을 겪은 황치열을 향한 대중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10년 만에 발표하는 그의 음반 발매 소식에 기대감을 쏟아냈다. 나아가 ‘가수 황치열’의 삶 역시 주목받고 있다.
황치열은 2007년 데뷔했으나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출중한 가창력을 가졌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2015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은 한줄기 빛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얼굴을 알린 뒤 KBS2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출연자에서 패널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고, 현재 ‘불후의 명곡’은 MC로 활약 중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버틴 10년이다. 그리고 탄생한 신보인데,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으랴.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오감’ 이후 10년 만인 오는 13일 새 음반을 내놓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오랜 무명을 겪은 황치열을 향한 대중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10년 만에 발표하는 그의 음반 발매 소식에 기대감을 쏟아냈다. 나아가 ‘가수 황치열’의 삶 역시 주목받고 있다.
황치열은 2007년 데뷔했으나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출중한 가창력을 가졌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2015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은 한줄기 빛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얼굴을 알린 뒤 KBS2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출연자에서 패널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고, 현재 ‘불후의 명곡’은 MC로 활약 중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버틴 10년이다. 그리고 탄생한 신보인데,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으랴.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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