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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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슬리피, 이수근 등이 이상민의 집들이에 초대됐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절친한 친구들이 출연한다. 이상민은 새집으로 이사한 뒤 집들이를 준비하며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수근, 민경훈, 홍석천, 슬리피 그리고 디자이너 간호섭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성파 친구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의 지인들은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세간의 화제가 됐던 주인집의 4분의 1만 사용하는 독특한 집의 구조를 궁금해했다. 또 초인종이 울리면 곧장 화장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손님들이 화장실에서 곤란을 겪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이어 부엌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접시가 갑자기 떨어져 깨져버리기도 해 초대한 손님들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의 다른 이들과 다른 특별한 요리재료를 공개했다. 준비한 재료를 보자마자 지인들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님들까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만능 재주꾼’ 이상민의 화려한 요리 솜씨가 펼쳐졌고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집들이 외에도 박수홍, 김건모의 일상도 담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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