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도둑놈 도둑님’ 아역 배우 3인방이 시청자의 시선몰이에 나선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도둑님’ (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측은 극 초반을 이끌 아역 배우3인방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3인 3색 매력을 뽐내는 아역 배우 허준우, 김아인, 문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똘똘하고 귀여운 세 사람은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마음을 울리는 감성 눈물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장돌목 역의 허준우는 귀여운 아이의 순수한 면모로 극 중 장판수 (안길강 분)와의 부성애가 더 빛나게 만드는 역할을 예고했다. 똑소리 나는 애 어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아인은 극 중 강성일 (김정태 분)의 딸 어린 강소주 역을 맡아 환상의 부녀케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또 이들은 장돌목(지현우 분)과 강소주(서현 분), 한준희(김지훈 분)의 어린시절의 운명적 인연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 관계자는 “믿고 보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아역 배우들의 톡톡튀는 활약이 기대되는 첫 방송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친 세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룰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종영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 후속작으로 5월 13일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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