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정상훈이 조정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더 룸)’이 개최됐다.
이날 정상훈은 조정석의 생애 첫 팬미팅에 MC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만담에 버금가는 호흡을 과시해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상훈은 조정석과의 깜짝 뮤지컬 무대를 마치고 “2008년 초여한 ‘이블데드’를 통해 정말 친해졌다”면서 당시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조정석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다. 연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고 가슴이 따뜻하다”면서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상훈은 “얼마 전에 제가 처음으로 집을 샀다. 그 때 (조정석이)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갑자기 저한테 말도 없이 에어컨을 선물했다. 우리집 가전제품 중 제일 비싼 거다. 그 마음이 얼마나 예쁘냐”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가까워도 그런 큰 선물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친구가 잘될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6월 11일 대만을 시작으로 6월말 일본, 7월초 태국에서 ‘The Room’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더 룸)’이 개최됐다.
이날 정상훈은 조정석의 생애 첫 팬미팅에 MC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만담에 버금가는 호흡을 과시해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상훈은 조정석과의 깜짝 뮤지컬 무대를 마치고 “2008년 초여한 ‘이블데드’를 통해 정말 친해졌다”면서 당시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조정석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다. 연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고 가슴이 따뜻하다”면서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상훈은 “얼마 전에 제가 처음으로 집을 샀다. 그 때 (조정석이)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갑자기 저한테 말도 없이 에어컨을 선물했다. 우리집 가전제품 중 제일 비싼 거다. 그 마음이 얼마나 예쁘냐”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가까워도 그런 큰 선물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친구가 잘될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6월 11일 대만을 시작으로 6월말 일본, 7월초 태국에서 ‘The Room’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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