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가 한선화에게 이별을 고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 16회에서는 도기택(이동휘)이 하지나(한선화)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기택은 하지나를 불러 “할 얘기 있어서 만나자고 했어. 지나야.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 지루하게 사랑하는 10년보다 더 낫다고 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지나는 “응 그랬지. 오빠도 나랑 같은 생각이라고 했잖아”라며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도기택은 “그랬었지. 근데 그 1년 내가 못 지킬 것 같다. 정규직 되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한 거 기억나지? 안 됐잖아. 너 똥 밟지 말고 꽃길 걸어라”라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나는 “갑자기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고, 도기택은 “아무 일 없어. 그냥 내 마음이 여기까지야”라며 매정하게 자리를 떠났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는 ‘군주-가면의 주인’이 오는 10일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 16회에서는 도기택(이동휘)이 하지나(한선화)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기택은 하지나를 불러 “할 얘기 있어서 만나자고 했어. 지나야.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 지루하게 사랑하는 10년보다 더 낫다고 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지나는 “응 그랬지. 오빠도 나랑 같은 생각이라고 했잖아”라며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도기택은 “그랬었지. 근데 그 1년 내가 못 지킬 것 같다. 정규직 되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한 거 기억나지? 안 됐잖아. 너 똥 밟지 말고 꽃길 걸어라”라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나는 “갑자기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고, 도기택은 “아무 일 없어. 그냥 내 마음이 여기까지야”라며 매정하게 자리를 떠났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는 ‘군주-가면의 주인’이 오는 10일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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