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이프릴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에이프릴 / 사진=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
에이프릴 나은이 사랑을 표현했다.

2일 네이버 V앱에서는 걸그룹 에이프릴 리얼리티 ‘에IF릴’ 5회가 방송됐다. 이날 에이프릴은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교장의 초청에 학교에 직접 찾아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게 됐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게임 개발팀의 특강이라고 속인 채 학생들에게 보여줄 무대를 준비했다. 대기실에서 나은은 갑작스럽게 “뽀뽀해줄꼬야, 사랑해줄꼬야, 쓰담쓰담해줄꼬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너 왜 그래”라고 말했고, 진솔은 “그럼 난 궁디팡팡해줄꼬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에이프릴을 거꾸로 한 ‘리르파’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깜짝 등장한 멤버들은 ‘봄의 나라 이야기’ 등의 무대를 펼쳐 환호를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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