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소이현·이정현·한예리가 투표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소이현·이정현·한예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이 평소 생각해왔던 투표의 참 가치와 대통령상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드러냈다.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한 뒤 딸 하은의 엄마가 된 소이현은 이번 촬영 현장에서 “투표는 엄마 마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이를 마음 놓고 낳고,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국민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건강한 나라, 밝은 나라, 아이를 마음 놓고 낳을 수 있는 나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화보촬영에서 소이현은 눈을 감고 장미꽃을 눈에 갖다 대면서 현실감이 있는 티셔츠를 입고도 다소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등 배우로서의 재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의 수남 역을 통해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현도 이날 자리에 참여해 자신이 생각하는 투표에 가치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정현은 “투표는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라며 “재난이나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이기에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대통령상을 묻는 질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컨트롤타워가 되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리더이면서 섬세하게 국민을 챙기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화보촬영에서 이정현은 다소 도발적이고 섹시한 표정으로 투표의 이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JTBC ‘청춘시대’의 진명 역을 통해 20대 청년실업의 설움을 절절히 그려낸 배우 한예리도 이번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투표는 나의 미래”라며 “한 표를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꿀 수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상에 대해 “국민의 권리를 가장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은 국민을 대변하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국민과 자신 앞에서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화보촬영에서도 배우의 포스를 드러내며, 깊고 강렬한 느낌을 선보였다.
이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로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지나치게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해 투표하는 성향을 제고하고, 인물의 발자취와 공약, 정책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38명의 국내 배우, 감독, 가수, 작가들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이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소이현·이정현·한예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이 평소 생각해왔던 투표의 참 가치와 대통령상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드러냈다.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한 뒤 딸 하은의 엄마가 된 소이현은 이번 촬영 현장에서 “투표는 엄마 마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이를 마음 놓고 낳고,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국민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건강한 나라, 밝은 나라, 아이를 마음 놓고 낳을 수 있는 나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화보촬영에서 소이현은 눈을 감고 장미꽃을 눈에 갖다 대면서 현실감이 있는 티셔츠를 입고도 다소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등 배우로서의 재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의 수남 역을 통해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현도 이날 자리에 참여해 자신이 생각하는 투표에 가치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정현은 “투표는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라며 “재난이나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이기에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대통령상을 묻는 질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컨트롤타워가 되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리더이면서 섬세하게 국민을 챙기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화보촬영에서 이정현은 다소 도발적이고 섹시한 표정으로 투표의 이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JTBC ‘청춘시대’의 진명 역을 통해 20대 청년실업의 설움을 절절히 그려낸 배우 한예리도 이번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투표는 나의 미래”라며 “한 표를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꿀 수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상에 대해 “국민의 권리를 가장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은 국민을 대변하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국민과 자신 앞에서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화보촬영에서도 배우의 포스를 드러내며, 깊고 강렬한 느낌을 선보였다.
이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로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지나치게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해 투표하는 성향을 제고하고, 인물의 발자취와 공약, 정책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38명의 국내 배우, 감독, 가수, 작가들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이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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