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현아와 팬타곤 후이,이던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트리플 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현아와 팬타곤 후이,이던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트리플 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 후이가 선배 가수 현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후이는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서 “연습생 때는 현아 누나가 완전히 선배님이었기 때문에 존경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현아와 후이, 이던은 최근 혼성 유닛 트리플H를 결성했다. 세 사람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아티스트. 연습생 때부터 서로를 지켜봐왔다.

후이는 “처음에는 쉽게 다가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라면서도 “같이 연습하고 지켜본 결과, 현아 누나가 친 누나같을 때도, 선생님처럼 도움을 받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누나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챙겨줄 때도 많다”라며 “상황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 연습생 때보다 지금 더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후이와 이던이 속한 그룹 펜타곤은 지난해 10월 데뷔, 신인그룹임에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트리플H 흥신소’는 혼성 유닛 트리플H로 돌아오는 가수 현아, 펜타곤의 후이, 이던의 음악 여행을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팀 결성 과정부터 음악 작업, 연습 현장 전반을 그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K STAR와 큐브TV에서 동시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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