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장재인, 한해
장재인, 한해
‘추리의 여왕’ 첫 번째 OST ‘멀리서’가 19일 정오에 발매된다.

‘멀리서’는 가수 장재인과 한해가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설옥(최강희)과 완승(권상우)의 입장에서 노래한다. 대화하는 듯한 가사로 연출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재인과 한해의 곡 작업에 대한 열정은 놀라울 정도였다”라며 “장재인은 전달된 시놉과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 주인공 설옥의 입장을 이해하며 작사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해 또한 장재인의 가사를 보고 완승의 입장에서 작사 작업을 해 완성도가 더해졌다”며 “장재인과 한해의 열정만큼 멋진 음악으로 완성된 음원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가요계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르고 있는 장재인은 지난 13일 싱글 ‘까르망’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전개 중이다.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한해는 동료 래퍼 칸토와 함께 지난 14일 ‘에어플레인(AIRPLANE)’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장재인과 한해가 참여한 ‘추리의 여왕’의 첫 번째 OST ‘멀리서’는 이날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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