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유아인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7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가 노숙자와 유명 작가를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주는 노숙자로 변신해 취재에 나섰다. 그는 자신을 의심하고 노트를 빼앗으려는 조직 폭력배에게 “미안하지만 이건 내 밥줄이다”며 저지했다.
이어 그는 “머리만은 안 되겠는데. 이게 내 진짜 밥줄이라서”라면서 조직 폭력배와 싸웠다. 한세주는 조직 폭력배를 향해 “무식은 자랑이 아니야. 주먹질 할 시간에 책 좀 사봐”라고 말한 뒤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작가는 머리 뿐 아니라 손, 발, 엉덩이로 글을 쓴다.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변장도 불사한다”며 인터뷰를 했다.
그렇게 써내려간 한세주의 책은 불티나게 팔렸다. 그는 미국 7개 도시와 유럽 5개 도시를 도는 투어에 나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7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가 노숙자와 유명 작가를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주는 노숙자로 변신해 취재에 나섰다. 그는 자신을 의심하고 노트를 빼앗으려는 조직 폭력배에게 “미안하지만 이건 내 밥줄이다”며 저지했다.
이어 그는 “머리만은 안 되겠는데. 이게 내 진짜 밥줄이라서”라면서 조직 폭력배와 싸웠다. 한세주는 조직 폭력배를 향해 “무식은 자랑이 아니야. 주먹질 할 시간에 책 좀 사봐”라고 말한 뒤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작가는 머리 뿐 아니라 손, 발, 엉덩이로 글을 쓴다.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변장도 불사한다”며 인터뷰를 했다.
그렇게 써내려간 한세주의 책은 불티나게 팔렸다. 그는 미국 7개 도시와 유럽 5개 도시를 도는 투어에 나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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