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방송인 탁재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탁재훈이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을 꼽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기억에 남는 선물로 아이들의 편지를 선택했다.

탁재훈은 “제주도 같이 놀러갔을 때 제 생일 날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에 내용을 보고서 짠했다”라며 “제가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아직 어린아이로 생각했는데 늘 미안해하고 제가 조심스러다. 어른 같은 생각과 어른 같은 표현을 편지로 쓰니까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