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 / 사진=텐아시아 DB, KBS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 / 사진=텐아시아 DB, KBS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1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인척, 지인 등이 참석하고 별도의 기자회견, 포토타임은 갖지 않는다. 이날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약 5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조우종이 거주 중인 집에 차려지며, 오는 4월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지난해 프리선언을 한 뒤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34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아침 뉴스타임’을 진행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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