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진이, 4월 컴백 앨범 합류 NO"(공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오마이걸 진이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가 새 앨범에 합류하지 않는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이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말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진이와 당사는 그동안 꾸준히 함께 고민을 했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스케줄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오는 4월 컴백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