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강원도 산골짜기 여행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화천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양수경과 멤버들은 식사를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양수경은 “어렸을 때 엄마가 생선 장사를 하셨는데 집이 너무 가난했다. 가수가 되는 게 나한테는 제일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거고,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수경은 “당시 여가수들이 매니저들을 들들 볶았다”고 밝히며, 강수지를 끌어들였다. 양수경은 “왕공주는 민해경, 정수라, 김혜림, 양수경, 강수지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매니저들한테 못되게 많이 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당시 매니저와 ‘불청’ 작가, 이선희 등 고마워썬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구본승은 화천 빙어 낚시장을 찾았다. 구본승은 평소 낚시를 좋아했던 터. 이에 구본승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낚시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의 마음처럼 빙어를 낚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구본승을 안타까워하던 한 아이가 빙어를 가져다주며 그를 위로했다. 구본승은 자신을 찾아온 양수경, 김광규에게 빙어를 자신이 잡은 척 허세를 부렸다.
세 사람은 함께 남아 낚시를 계속했다. 하지만 날은 점점 어두워졌고, 빙어는 낚이지 않았다. 김광규는 참다못해 “집에 가자”고 말했고,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들이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을 먹어야할 무렵. 이에 구본승은 빙어 튀김을 할 것을 결정했고, 최성국과 이연수는 장을 보러 나섰다.
최성국은 이전에 이연수와 장을 보며 투덜거렸던 기억이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너 사고 싶었던 거 있으면 오늘은 얘기해”라고 전했다. 최성국은 화만 냈던 과거와 달리 이연수의 말을 들어주며 마트를 돌아다녔다. 최성국은 “사실 방송 보면서 너한테 미안했다”고 밝혔다.
류태준은 구본승을 도와 빙어 튀김을 요리했다. 류태준은 사이다와 함께 튀기는 팁을 전수했고, 김치찌개도 끓이며 실력을 발휘했다.
‘불청’ 멤버들은 완성된 저녁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특히 류태준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와인을 준비하며 여행의 분위기를 더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화천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양수경과 멤버들은 식사를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양수경은 “어렸을 때 엄마가 생선 장사를 하셨는데 집이 너무 가난했다. 가수가 되는 게 나한테는 제일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거고,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수경은 “당시 여가수들이 매니저들을 들들 볶았다”고 밝히며, 강수지를 끌어들였다. 양수경은 “왕공주는 민해경, 정수라, 김혜림, 양수경, 강수지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매니저들한테 못되게 많이 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당시 매니저와 ‘불청’ 작가, 이선희 등 고마워썬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구본승은 화천 빙어 낚시장을 찾았다. 구본승은 평소 낚시를 좋아했던 터. 이에 구본승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낚시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의 마음처럼 빙어를 낚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구본승을 안타까워하던 한 아이가 빙어를 가져다주며 그를 위로했다. 구본승은 자신을 찾아온 양수경, 김광규에게 빙어를 자신이 잡은 척 허세를 부렸다.
세 사람은 함께 남아 낚시를 계속했다. 하지만 날은 점점 어두워졌고, 빙어는 낚이지 않았다. 김광규는 참다못해 “집에 가자”고 말했고,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들이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을 먹어야할 무렵. 이에 구본승은 빙어 튀김을 할 것을 결정했고, 최성국과 이연수는 장을 보러 나섰다.
최성국은 이전에 이연수와 장을 보며 투덜거렸던 기억이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너 사고 싶었던 거 있으면 오늘은 얘기해”라고 전했다. 최성국은 화만 냈던 과거와 달리 이연수의 말을 들어주며 마트를 돌아다녔다. 최성국은 “사실 방송 보면서 너한테 미안했다”고 밝혔다.
류태준은 구본승을 도와 빙어 튀김을 요리했다. 류태준은 사이다와 함께 튀기는 팁을 전수했고, 김치찌개도 끓이며 실력을 발휘했다.
‘불청’ 멤버들은 완성된 저녁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특히 류태준이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와인을 준비하며 여행의 분위기를 더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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