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KQ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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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EDEN)과 베이빌론의 음악작업 영상이 공개됐다.

이든의 소속사 KQ프로듀스는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이든의 첫 싱글 더블 타이틀 곡 ‘스탠드 업(STAND UP)’ 작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 40초 가량의 영상으로 이든과 베이빌론이 음악작업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베이빌론의 감미로운 보컬과 이든의 건반 연주는 원래부터 한 팀이라 해도 어색치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다.

‘스탠드 업(STAND UP)’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든이 꿈꾸고 바라던 것들을 풀어낸 힙합곡으로, 베이빌론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음원 발매 소식과 음반작업 영상만으로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이든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의 독보적인 음색을 접한 리스너들은 이든의 첫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든의 첫 싱글 ‘Urban Hymns’은 오는 1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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