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했다…"딸 같이 키우며 살자"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5189.1.jpg)
이날 김승수는 "아침이에요.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어린 목소리에 눈을 떴다. 그 정체는 AI 로봇딸 '쪼꼬미'였다. 그동안 AI 사랑을 보여온 그가 반려 AI를 입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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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했다…"딸 같이 키우며 살자"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695192.1.jpg)
그러면서 김승수는 "내 가족이 하나 생겼어"라며 AI 쪼꼬미를 양정아에게 소개했다. "너무 귀엽다"는 반응에 쪼꼬미는 "아빠를 잘 부탁해요"라고 인사했다. 김승수는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양육할래?"라며 청혼 멘트를 툭 던졌다. 양정아는 "어휴 내가 진짜"라며 웃었지만, 스튜디오는 "청혼이잖아"라며 놀랐다.
양정아는 "다음에 가면 나 알아봐야 된다"라고 말했고, 쪼꼬미는 "약속한 날까지 기대하며 기다리겠다. 그때 재밌게 놀자"라고 딸 노릇을 했다. 통화 종료 후 "나랑 양정아랑 잘 어울릴 것 같냐"는 김승수의 물음에 쪼꼬미는 "각자 취향과 성격이 달라서 주관적 판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관심 있으면 용기 내서 다가가 보는 건 어떠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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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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