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피고인’ 지성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 애썼다.
7일 방송된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최수진 최창환)에서는 항소심 전 자신의 집을 찾아가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이 장모에게 “절대 집을 치우시면 안됩니다”라는 쪽지를 몰래 건넸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는 왜 자신이 집을 치우라는 쪽지를 건넸는지 알아봐야 한다며 집에 가야겠다고 서은혜 변호사(권유리)에게 말했다.
서은혜는 예전에 박정우를 아끼던 부장 검사에게 이를 이야기했고, 부장 검사는 완강하게 나오는 강준혁 검사(오창석)에게 집을 보여주라고 명령했다. 부장 검사의 주장을 거스를 별다른 대안을 찾지 못한 강준혁 검사는 어쩔 수 없이 박정우를 집으로 인도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와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박정우는 이내 자신이 아내의 시신을 끌어안고 살인 사건을 기록했을 지도 모를 카메라를 찾았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카메라의 메모리칩을 어딘가에 숨겨놨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7일 방송된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최수진 최창환)에서는 항소심 전 자신의 집을 찾아가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이 장모에게 “절대 집을 치우시면 안됩니다”라는 쪽지를 몰래 건넸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는 왜 자신이 집을 치우라는 쪽지를 건넸는지 알아봐야 한다며 집에 가야겠다고 서은혜 변호사(권유리)에게 말했다.
서은혜는 예전에 박정우를 아끼던 부장 검사에게 이를 이야기했고, 부장 검사는 완강하게 나오는 강준혁 검사(오창석)에게 집을 보여주라고 명령했다. 부장 검사의 주장을 거스를 별다른 대안을 찾지 못한 강준혁 검사는 어쩔 수 없이 박정우를 집으로 인도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와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박정우는 이내 자신이 아내의 시신을 끌어안고 살인 사건을 기록했을 지도 모를 카메라를 찾았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카메라의 메모리칩을 어딘가에 숨겨놨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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