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하늘은 2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 TV에 방영됐을 때부터 관심있게 봤던 시청자였다”라며 “당시 사건을 보면서 함께 분노하고, 사건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만 듣고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시나리오도 워낙 좋아서 단숨에 읽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그린다.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현재진행형 휴먼 드라마. 2월 16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강하늘은 2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 TV에 방영됐을 때부터 관심있게 봤던 시청자였다”라며 “당시 사건을 보면서 함께 분노하고, 사건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만 듣고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시나리오도 워낙 좋아서 단숨에 읽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그린다.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현재진행형 휴먼 드라마. 2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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