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과장’ 정혜성이 복면을 뒤집어쓴다.
정혜성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TQ그룹 회계부 인턴사원 홍가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첫 등장한 그는 인턴으로 발탁된 뒤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정혜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누군가와 만난 정혜성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이와 관련 정혜성이 복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비밀스럽게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6일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 장소는 산꼭대기에 위치해 외진 고지대여서 유난히 강한 겨울바람이 불었던 상태. 정혜성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발랄하게 이끌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정혜성은 명랑하고 유쾌하지만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며 “얼굴에 복면을 하게 된 이유부터 정혜성이 지니고 있는 비밀스러운 정체가 3회분에서 밝혀지게 된다. 정혜성이 ‘김과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고군분투기를 그려낸 작품.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정혜성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TQ그룹 회계부 인턴사원 홍가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첫 등장한 그는 인턴으로 발탁된 뒤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정혜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누군가와 만난 정혜성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이와 관련 정혜성이 복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비밀스럽게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6일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 장소는 산꼭대기에 위치해 외진 고지대여서 유난히 강한 겨울바람이 불었던 상태. 정혜성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발랄하게 이끌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정혜성은 명랑하고 유쾌하지만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며 “얼굴에 복면을 하게 된 이유부터 정혜성이 지니고 있는 비밀스러운 정체가 3회분에서 밝혀지게 된다. 정혜성이 ‘김과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고군분투기를 그려낸 작품.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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