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진구, 이요원 / 사진=MBC ‘불야성’ 캡처
배우 진구, 이요원 / 사진=MBC ‘불야성’ 캡처
‘불야성’ 진구가 이요원에게 충고했다.

3일 방송된 MBC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는 박건우(진구)가 서이경(이요원)을 찾아왔다.

박건우는 서이경에게 “뭐라고 말해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아버님 좋은 데로 가셨을 거다”며 “우리 아버지도 충격이 크시다. 유감이라고 전해 달라셔”라고 전했다. 이어 “너는 좀 어떻냐”고 서이경에게 질문했다.

서이경은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뭐 그럭저럭”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건우는 “어르신한테 계속 맞설 생각이냐”고 물었고, 서이경은 “먼저 약속을 깬 쪽은 성북동이다”라고 냉정히 말했다.

박건우는 “네가 불리해. 만약 너 때문에 그룹에 피해가 생긴다면 나도 가만있진 않을 거다”며 “널 걱정하는 거다”고 말했다. 서이경은 “네 집안이나 챙겨”라며 자리를 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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