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 두 번째 싱글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 두 번째 싱글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사랑의 단상’의 팬들이라면 기대할만한 소식이다.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 3일 정오 공개된다.

팬들의 사연으로 노래를 제작하는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의 두 번째 싱글에는 헤르쯔 아날로그의 ‘너와의 달밤을’과 파스텔뮤직의 새 식구 이나래의 ‘공중일기(空中日記)’가 수록된다.

‘생에 가장 환한 조도로 빛나는 온기 가득한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앨범 주제에 맞게 이번 싱글에는 설렘 가득한 밝은 곡들이 수록됐다.

헤르쯔 아날로그의 ‘너와의 달밤을’은 오프라인으로 사연을 보내온 예비부부 임은미, 박기준씨의 사연으로 제작됐다. 사랑하는 상대와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고스란히 선율에 담겼다.

파스텔뮤직에 새롭게 합류한 이나래의 ‘공중일기(空中日記)’는 익명의 사연으로 제작됐다. 이나래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 분들과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랑의 단상’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는 지난 11월에 발매된 짙은의 ‘첫눈’에 이어 두 번째로 헤르쯔 아날로그와 이나래가 참여한 ‘너와의 달밤을, 공중일기(空中日記)’를 공개했다. 이후 2월에는 참깨와 솜사탕, 홍재목, 스트레이, O.O.O가 합류한 정규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