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이일화에 "미국 보내주겠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임지연, 이일화 /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또 다른 계략을 실행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할아버지를 찾는 김미풍(임지연)을 막으려는 박신애(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애는 미풍이 계속 할아버지를 찾을까 두려워했다.

이에 박신애는 주영애(이일화)를 찾아가 “미풍이 일 도와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뻔뻔하게 말하며 “혹시 미국 가실 생각 있으시면 말해달라. 제가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주영애는 박신애의 말을 듣고 기뻐하며 미풍에게 이를 전했으나 미풍은 “박신애가 한 제안이 좋게 생각되지 않는다”고 경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