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수홍이 친구 김수용의 단란한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냈다.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이 단란한 가정을 꾸민 절친 김수용과 김인석 가족과 함께 만난다. 그 중 김수용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이제 8살이 된 딸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수용은 이날 박수홍을 앞에 두고 시종일관 “내 딸이 최고다. 착착 안기는 게 내 목도리다”라며 딸 바보의 면모을 선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개그감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사소한 것에도 잘 웃어주는 아내 때문이다”라며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웃어줄 사람도 없다. 부럽다”라며 쓸쓸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도 “수홍이가 저러고 있다가, 집에 혼자서 들어가면 얼마나 쓸쓸하겠냐”고 말하며 노총각 아들의 신세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수홍이 단란한 가정을 꾸민 절친 김수용과 김인석 가족과 함께 만난다. 그 중 김수용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이제 8살이 된 딸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수용은 이날 박수홍을 앞에 두고 시종일관 “내 딸이 최고다. 착착 안기는 게 내 목도리다”라며 딸 바보의 면모을 선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개그감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사소한 것에도 잘 웃어주는 아내 때문이다”라며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는 웃어줄 사람도 없다. 부럽다”라며 쓸쓸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도 “수홍이가 저러고 있다가, 집에 혼자서 들어가면 얼마나 쓸쓸하겠냐”고 말하며 노총각 아들의 신세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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