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 앤 트루’ / 사진제공=KBS
KBS2 ‘트릭 앤 트루’ / 사진제공=KBS
헬로비너스 나라가 논스톱 추리로 허당 매력을 폭발시켰다.

KBS2 ‘트릭 앤 트루’는 매회 소개되는 실험마다 충격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중 7일 방송될 7회에서는 상상 연구원들이 물건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도 불사조같이 원상 복귀되는 신비한 비밀을 파헤치는 데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나라가 허를 찌르는 논스톱 추리로 상상 연구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이날 나라는 통 안에서 쪼그라든 풍선이 밖으로 나오자 다시 부풀어 오르는 시연을 목격하곤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나라는 이 안의 숨겨진 트릭을 찾아내기 위해 탐정으로 변신했다.

이 과정에서 나라는 논리적으로 현상에 접근하는 상상 연구원들과는 대비되는 엉뚱한 추리를 내놓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라는 시연자가 천막 뒤에서 풍선을 꺼내자 “천막 뒤에서 풍선을 되살리는 게 의심스럽다. 과학이면 떳떳하게 앞에서 할 텐데 왜 뒤에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속임수를 주장했다. 이어 허를 찌르는 엉뚱한 추리를 이어가며 상상 연구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나라는 연신 다양한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시연에 동참하는가 하면, 큰 눈을 더욱 반짝이며 시연이 끝난 뒤에도 추리를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논스톱 추리 여왕 나라는 과연 정답을 맞췄을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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