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말하는 건 다 들어줄게.”
바로는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8’의 ‘3분 보이프렌드’ 코너에 등장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남자친구로 분해 이세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바로는 “우리도 깨가 쏟아지게 만나자”는 이세영의 말에 직접 깨를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월세를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고 화를 내는 이세영이 “벼룩에 간을 빼먹지”라는 말을 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벼룩 간빼기’를 시도했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카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세영의 말에 포크레인을 몰고 와 건물을 없애려는 바로. 그는 실로 ‘바로 여자친구의 말을 들어주는’ 남자친구였다.
바로는 항상 진지하기만 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바로는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8’의 ‘3분 보이프렌드’ 코너에 등장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남자친구로 분해 이세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바로는 “우리도 깨가 쏟아지게 만나자”는 이세영의 말에 직접 깨를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월세를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고 화를 내는 이세영이 “벼룩에 간을 빼먹지”라는 말을 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벼룩 간빼기’를 시도했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카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세영의 말에 포크레인을 몰고 와 건물을 없애려는 바로. 그는 실로 ‘바로 여자친구의 말을 들어주는’ 남자친구였다.
바로는 항상 진지하기만 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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