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과 신경전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서현진, 유연석 / 사진제=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과 유연석이 대치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환자의 수술을 놓고 윤서정(서현진)과 강동주(유연석)가 신경전을 벌였다.

보호자가 한 시간 뒤에 도착한다는 말에 강동주는 수술을 거부했고, 윤서정은 반박했다. 이에 강동주는 “수술 결정은 제가 내린다. 보호자 동의 받을 때 까지 기다려라, 선배”라고 한 후 “아니 윤서정 선생”이라고 정정했다.

윤서정이 “환자를 살릴 생각부터 해야 하지 않냐. 재미없게 변했구나”고 하자 강동주는“ 변칙보다 원칙을 지키는 쪽이다”고 응했다. 이에 윤서정은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개자식아”라고 외쳤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