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배우 전소민이 한계를 모르는 매력녀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으로 분해 러블리한 외모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는 전소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면들을 보여주며 ‘新(신)로코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 이재인(하석진) 집에서의 ‘취중진담’과 더불어 호프집에서의 만취녀 연기는 실제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으며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풀린 눈, 꼬인 혀 등 디테일 넘치는 연기와 전소민 특유의 천진한 미소, 애교 가득한 목소리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남심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전소민은 촬영 현장에서도 메이크업부터 말투, 눈빛, 행동 하나까지 완벽하게 만취녀로 변신, 큐 사인과 함께 완벽히 만취녀에 빙의해 현장의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전소민의 활약이 그려지는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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