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살림에 대해 무지한 모습과 함께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일중은 8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KBS로 전입신고를 마쳤다”라고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날 김일중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편들의 원성을 사지는 않을까라는 우려에 대해 “많은 남편들의 기를 살리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청소기를 돌리면 자리에서 벗어나는 스타일이었다. 살림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또 본인을 “쓰살꾼(쓰레기 살림꾼)”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일중은 “궁극적인 목표는 아내에게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다”라며 “맞벌이인데, 아내가 출근 전에 다린 옷과 미역국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살림하는 남자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하는 여섯 남자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일중은 8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KBS로 전입신고를 마쳤다”라고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날 김일중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편들의 원성을 사지는 않을까라는 우려에 대해 “많은 남편들의 기를 살리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청소기를 돌리면 자리에서 벗어나는 스타일이었다. 살림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또 본인을 “쓰살꾼(쓰레기 살림꾼)”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일중은 “궁극적인 목표는 아내에게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다”라며 “맞벌이인데, 아내가 출근 전에 다린 옷과 미역국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살림하는 남자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하는 여섯 남자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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