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진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연극 ‘꽃의 비밀’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배우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 등은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꽃의 비밀’은 이태리 북서부 빌라페로사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네 명의 아줌마들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에는 남장을 한 여배우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남성의 이미지를 주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기본으로, 각 캐릭터 성격에 맞게 모자나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콧수염과 파이프 담배 모양 소품을 활용, 코믹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끈다.
배종옥은 생기 있고 깜찍한 표정으로 후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소유진과 이청아는 각각 금색 리본이 달린 모자와 넓은 페도라, 블랙 초커 목걸이 등으로 멋을 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보험공단 의료진에게 신체검사를 받으며 혹여 여자라는 사실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귀여운 아줌마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 그리고 장진이 만나 완성한 ‘꽃의 비밀’은 오는 29일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꽃의 비밀’은 이태리 북서부 빌라페로사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네 명의 아줌마들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에는 남장을 한 여배우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남성의 이미지를 주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기본으로, 각 캐릭터 성격에 맞게 모자나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콧수염과 파이프 담배 모양 소품을 활용, 코믹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끈다.
배종옥은 생기 있고 깜찍한 표정으로 후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소유진과 이청아는 각각 금색 리본이 달린 모자와 넓은 페도라, 블랙 초커 목걸이 등으로 멋을 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보험공단 의료진에게 신체검사를 받으며 혹여 여자라는 사실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귀여운 아줌마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 그리고 장진이 만나 완성한 ‘꽃의 비밀’은 오는 29일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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