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379년만에 발견된 미라 여인의 이야기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전남 곡성에서 발견된 미라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제작진은 미라의 정체를 알기 위해 이장되어 묻혀있다는 전북 남원으로 달려갔다. 실제로 그곳에서 발견된 것은 여지없는 미라였다.
가지런히 모은 두 발과 모양이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피부가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여인. 그것은 바로 시공을 뛰어넘어 379년 만에 후손들에게 돌아온 청풍 김씨,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였다.
지난 달 17일, 이장 작업을 하는 도중 깊이 2m의 땅속에서 발견된 커다란 돌덩이를 깨뜨리자 목관이 드러났다. 그 안에서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를 발견했는데, 379년이 지났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도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가지런히 누워있던 미라를 보고 모두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관에 담겨진 다양한 복식들과 의문의 구슬 꾸러미들이 화제가 되었는데, 과연 이것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 그녀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379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썩지 않고 미라가 되었는지, 그 모든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3일 방송되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전남 곡성에서 발견된 미라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제작진은 미라의 정체를 알기 위해 이장되어 묻혀있다는 전북 남원으로 달려갔다. 실제로 그곳에서 발견된 것은 여지없는 미라였다.
가지런히 모은 두 발과 모양이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피부가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여인. 그것은 바로 시공을 뛰어넘어 379년 만에 후손들에게 돌아온 청풍 김씨,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였다.
지난 달 17일, 이장 작업을 하는 도중 깊이 2m의 땅속에서 발견된 커다란 돌덩이를 깨뜨리자 목관이 드러났다. 그 안에서 김수복 할머니의 미라를 발견했는데, 379년이 지났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도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가지런히 누워있던 미라를 보고 모두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관에 담겨진 다양한 복식들과 의문의 구슬 꾸러미들이 화제가 되었는데, 과연 이것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 그녀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379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썩지 않고 미라가 되었는지, 그 모든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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