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최대철, 유선 막대하는 딸에 '호통'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유선, 최대철 / 사진=SBS ‘우리 갑순이’ 캡처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 편을 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재순(유선)에 막말을 퍼붓는 초롱(박서연)의 모습에 분노한 조금식(최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롱은 자신의 원피스가 세탁으로 인해 오염된 것을 보고 재순에 따졌다.

초롱은 아빠가 온 줄도 모르고 “우리 엄마가 사준 옷이라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며 소리쳤다.

이에 재순은 “안그래도 말하려고 하는데 미안하다. 다시 예쁜 걸로 사주겠다”고 초롱을 달랬다.

그러나 초롱은 “빨래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게 뭐냐”며 재순을 밀치기까지 했다.

금식은 초롱의 버릇없는 모습에 분노하며 “너 당장 아줌마한테 사과 안해?”라고 소리쳤고 초롱이 다해(김규리)를 찾으려 하자 휴대폰을 뺏고 방에 가뒀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