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앤트루' 사나 "딱딱한 물 마셔봤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앤트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트릭앤트루’ 물에 대한 기상천외한 비밀을 앞두고 멤버들이 물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첫 방송된 KBS2 ‘트릭앤트루’에서는 ‘봉이 김선달네 신비의 물’이라는 콩트를 앞두고 ‘물’에 대한 경험을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샤이니 온유는 “느끼한 물이 있다. 미끌거리는 물”이라며 느끼한 물을 마셔봤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트와이스 사나는 “딱딱한 물을 마셔봤다. 엄마가 물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마셨는데, 바다 깊숙한 곳에 있는 물과 얕은 곳의 물 맛이 다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토니안은 “해외에 공연을 갔다가 팬이 준 비싼 물을 마셔봤다”라며 “작은 한 병에 3만원이라고 하더라. 아끼다가 마셨는데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