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산들/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산들/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이 3주 간의 솔로 활동을 마무리 짓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산들은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의 무대를 끝으로 첫 솔로 음반 ‘그렇게 있어 줘’의 활동을 종료했다.

산들은 2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처음 도전하는 솔로활동이라 페이스 조절이나 창법 등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이라 미숙했지만 마지막 즈음에는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창법도 ‘아 이게 나구나’, ‘목소리 톤이나 이것 저것 생각할 필요가 없었구나’라든지, .페이스조절도 ‘가끔은 쉬어야 하는구나’, ‘너무 열심히 하는 것도 답은 아니구나’ 등을 하면서 몸으로 느꼈고, 몸이 기억했기 때문에 다음 음반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산들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점점 성숙해져가는 가수 산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며 “그동안 ‘그렇게 있어 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무리 지었다.

산들은 지난 4일 솔로 데뷔 음반을 발매, ‘무공해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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