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소극장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신승훈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의리 있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신승훈은 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2000년 8월이었다. 비가 엄청 왔는데, 관객들이 모두 비를 맞으며 객석을 지켰다”면서 “비를 맞는 돌출 무대로 나갔는데 팬들 역시 우비의 모자를 벗었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승훈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의리 있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신승훈은 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2000년 8월이었다. 비가 엄청 왔는데, 관객들이 모두 비를 맞으며 객석을 지켰다”면서 “비를 맞는 돌출 무대로 나갔는데 팬들 역시 우비의 모자를 벗었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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