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부산)조준원 기자]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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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설경구, 한효주를 필두로 안성기, 김의성, 조민수, 박소담, 윤진서, 오지호, 온주완, 한예리, 양익준, 배종옥, 고원희, 김기덕 감독, 이엘, 최귀화, 허진호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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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제는 이달 15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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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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