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설운도의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와 베테랑 디자이너 이수진 부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가 방송된다.
설운도는 인기 여배우였지만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자신의 무대의상 제작과 음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아내에게 “무명시절부터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최근 20여 년 전 사둔 땅에 새 건물을 지은 설운도는 “나 용돈 적게 주고 애들한테 야박하게 하는 게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다. 도대체 왜 저러나 했는데 이렇게 집을 지어 살 수 있도록 알뜰하게 살림해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무명가수와 인기 여배우로 처음 만나 결혼 26년차에 접어든 설운도, 이수진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늘(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와 베테랑 디자이너 이수진 부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가 방송된다.
설운도는 인기 여배우였지만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자신의 무대의상 제작과 음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아내에게 “무명시절부터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최근 20여 년 전 사둔 땅에 새 건물을 지은 설운도는 “나 용돈 적게 주고 애들한테 야박하게 하는 게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다. 도대체 왜 저러나 했는데 이렇게 집을 지어 살 수 있도록 알뜰하게 살림해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무명가수와 인기 여배우로 처음 만나 결혼 26년차에 접어든 설운도, 이수진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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