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백년손님’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SBS ‘백년손님’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처가로 강제 소환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처가로 강제 소환돼 장모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지는 현장이 공개된다.

샘 해밍턴은 강제 소환 당일, 처가에 등장하지 않고 잠적하는 전무후무한 일을 일으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샘 해밍턴의 집은 처가와 불과 도보 10분 거리. 샘 해밍턴은 첫 만남부터 장모를 걱정시키며 ‘문제 사위’임을 완벽하게 셀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처가에 도착한 샘 해밍턴은 평소 밝은 성격으로 어느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던 것과 달리 장모 앞에서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뒤이어 샘은 제작진에게 “장모님 몰래 집에 가고 싶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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