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달의 연인’이 로맨스 감성 물씬 풍기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측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번째 티저 영상 ‘해수, 너를 내 사람이라 부를까’ 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황제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여덟 황자들의 비장하면서도 압도적 영상미가 인상적인 1차 티저 공개로 단숨에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는 ‘달의 연인’은 이번 2차 티저에서 앞서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채운 영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로맨스 감성 물씬 풍기는 영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 것.
영상 속 해수는 “고려요? 태조는 대체 아들이 몇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여덟 황자들은 함께 활기찬 함성 속에 기마전을 하거나, 세욕을 즐기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욕을 하고 있는 황자들 사이로 물에 흠뻑 젖은 해수가 나타나고, 해수를 발견한 10황자 왕은(백현)이 “너 뭐야”라며 놀라는 가운데 뒤이은 황자들의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한 21세기 소녀 해수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가운데, 그의 당차고도 발랄한 매력에 “너, 다른 아이 같다”며 한없이 빠져드는 왕욱의 깊은 눈동자와 “보고 싶었다. 난 널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돌직구 멘트를 던지는 왕소의 직진 로맨스는 황궁에서 펼쳐질 이들 세 남녀의 황홀한 러브스토리를 예감케 하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달의 연인’ 측은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그러한 환경 속에도 꽃피는 여덟 황자들과 해수의 순수해서 더 아름답고 슬픈 우정과 신의, 로맨스를 담아내며 ‘달의 연인’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를 표현했다. 본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달의 연인’은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측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번째 티저 영상 ‘해수, 너를 내 사람이라 부를까’ 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황제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여덟 황자들의 비장하면서도 압도적 영상미가 인상적인 1차 티저 공개로 단숨에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는 ‘달의 연인’은 이번 2차 티저에서 앞서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채운 영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로맨스 감성 물씬 풍기는 영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 것.
영상 속 해수는 “고려요? 태조는 대체 아들이 몇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여덟 황자들은 함께 활기찬 함성 속에 기마전을 하거나, 세욕을 즐기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욕을 하고 있는 황자들 사이로 물에 흠뻑 젖은 해수가 나타나고, 해수를 발견한 10황자 왕은(백현)이 “너 뭐야”라며 놀라는 가운데 뒤이은 황자들의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한 21세기 소녀 해수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가운데, 그의 당차고도 발랄한 매력에 “너, 다른 아이 같다”며 한없이 빠져드는 왕욱의 깊은 눈동자와 “보고 싶었다. 난 널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돌직구 멘트를 던지는 왕소의 직진 로맨스는 황궁에서 펼쳐질 이들 세 남녀의 황홀한 러브스토리를 예감케 하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달의 연인’ 측은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그러한 환경 속에도 꽃피는 여덟 황자들과 해수의 순수해서 더 아름답고 슬픈 우정과 신의, 로맨스를 담아내며 ‘달의 연인’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를 표현했다. 본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달의 연인’은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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