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인그룹 블랙핑크가 YG 그룹 최초로 리더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YG에서 많은 팀들을 발표했지만, 블랙핑크는 특별히 리더가 없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왜냐하면 네 명이서 오랜 시간 동안 친구처럼 지내왔기 때문”이라면서 “어떤 가이드를 제시해주면 넷이 상의해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넷 모두 리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팀명으로,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파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됐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YG에서 많은 팀들을 발표했지만, 블랙핑크는 특별히 리더가 없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왜냐하면 네 명이서 오랜 시간 동안 친구처럼 지내왔기 때문”이라면서 “어떤 가이드를 제시해주면 넷이 상의해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넷 모두 리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팀명으로,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파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됐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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