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에 있는 세 가지...'덕후 포인트'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신네기’ / 사진제공=tvN ‘신네기’

‘신네기’가 출격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가 선남선녀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미리 보는 덕질 포인트3’를 공개했다.

◆ ‘신네기’에 다 있다 - 선남선녀 배우들의 케미 열전

‘신네기’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이정신 등 선남선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 한류 스타들이어서 이들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된 상황.

더욱이 ‘신네기’는 풋풋한 스무 살 청춘 남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을 예정이어서 이들이 그러낼 알콩달콩 한 케미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선공개된 영상에서 맛보기 형식으로 보여진 배우들의 친밀한 모습은 이미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신네기’에 다 있다 -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성장과정

‘신네기’는 이제 막 어른이 된 풋풋한 스무 살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다룬다. 성인이 되고 처음 나 홀로 세상에 나와 경험하는 낯선 상황들과 스스로 모든 것을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한 청춘들의 우여곡절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

무엇보다 씩씩하게 알바를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하원(박소담)과 남부럽지 않은 재벌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의 만남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청춘들의 고민들과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힘들기만 했던 경험들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네기’에 다 있다 - 마법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

어렸을 때 동화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나에게도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신네기’는 평범한 인생을 살던 하원이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진짜 신데렐라’가 되는 마법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

‘신네기’는 모두에게 익숙한 ‘신데렐라’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여성 시청자는 하늘집에 입성해 네 기사들과 인연을 만들어가는 하원에게, 남성 시청자는 재벌 3세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기분 좋은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네기’는 편성상의 이유로 기존 고지된 시간에서 15분 늦춰진 금,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을 확정 지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