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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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라운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CODE KUNST)의 새 싱글 ‘비사이드 미(BESIDE ME)’가 공개된 가운데, ‘감상하는 힙합’이라며 호평을 얻고 있다.

26일 공개된 ‘BESIDE ME’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거머쥔 래퍼 비와이(BewhY)와 배우 겸 래퍼 양동근, 독특한 음색을 지닌 수란이 의기투합했다.

양동근은 앞서 “코드쿤스트를 통해서 제가 새로 태어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곡을 들은 힙합 팬들은 “양동근 대체 불가”, “양동근 5집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양동근은 랩 외에도 연극 형식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베테랑 배우로서 깊이감 있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비와이 역시 ‘쇼미더머니5’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BESIDE ME’의 작업 전 양동근과 비와이는 서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은 없지만, 프로듀서인 코드쿤스트를 통해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코드쿤스트는 정규 3집을 준비 중이며, 하이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관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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