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남편 백도빈 걱정..."절권 배우러 홍콩까지 간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동상이몽’ /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남다른 취미 생활을 폭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산악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이 출연한다.

주인공 어머니는 “남편이 10년 이상 산악 오토바이를 타면서 자주 부상을 당하는 등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들까지 같이 타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시아가 출연해 주인공 어머니의 입장에 격하게 공감하며 남편 백도빈의 취미 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정시아는 “남편이 운동을 좋아한다. 절권을 배우러 직접 홍콩까지 갈 정도다”라고 밝히며 고개를 내저었고, 한숨을 내쉬던 정시아는 “한 번 다녀오면 피멍이 들어있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동상이몽’은 ‘중2병’ 사춘기 딸 때문에 고민 어머니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