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암투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악인들의 전성시대가 그려진다.
극의 주요 배경을 이루는 현성 병원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은 병원 내에서 비밀리에 주력하고 있던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를 성공시키기 위한 희생이었다. 이는 타인의 죽음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기획조정실장 채순호(이재룡),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는 이사장 강현준(오정세), 그리고 모든 현실에 굴복하고 만 흉부외과의 현석주(윤현민)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각 인물에게 내재된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활약상과 이들의 ‘케미’는 드라마를 한층 더 긴장감 넘치게 이끌고 있기에 시청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영오(장혁)가 조금씩 자신의 감정에 눈을 떠가는 과정들이 그려졌다. 진성(박소담)의 주위를 맴돌며 진실을 함께 찾자고 제안하는 모습들은 그의 마음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지켜보게 만들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8일 방송되는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는 악인들의 전성시대가 그려진다.
극의 주요 배경을 이루는 현성 병원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은 병원 내에서 비밀리에 주력하고 있던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를 성공시키기 위한 희생이었다. 이는 타인의 죽음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기획조정실장 채순호(이재룡),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는 이사장 강현준(오정세), 그리고 모든 현실에 굴복하고 만 흉부외과의 현석주(윤현민)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각 인물에게 내재된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활약상과 이들의 ‘케미’는 드라마를 한층 더 긴장감 넘치게 이끌고 있기에 시청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영오(장혁)가 조금씩 자신의 감정에 눈을 떠가는 과정들이 그려졌다. 진성(박소담)의 주위를 맴돌며 진실을 함께 찾자고 제안하는 모습들은 그의 마음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지켜보게 만들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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