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KCM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매력적인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흑백사진’·‘은영이에게’ 등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KCM은 데뷔 13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양수경 편(이하 불후)’ 2부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KCM은 양수경의 ‘인연’을 선곡, 감미로운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은 물론, 공백기 동안 그리워했던 무대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열창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KCM의 무대를 본 전설 양수경은 “이 곡이 이렇게 바뀔 줄 상상도 못 했다. 감동이었다”며 극찬했고, 동료 가수들 역시 “소름 돋는 고음이다. 소리로 공중제비를 도는 것 같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KCM은 독특한 우승 공약을 내세워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공약은 오늘(1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매력적인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흑백사진’·‘은영이에게’ 등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KCM은 데뷔 13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양수경 편(이하 불후)’ 2부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KCM은 양수경의 ‘인연’을 선곡, 감미로운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은 물론, 공백기 동안 그리워했던 무대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열창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KCM의 무대를 본 전설 양수경은 “이 곡이 이렇게 바뀔 줄 상상도 못 했다. 감동이었다”며 극찬했고, 동료 가수들 역시 “소름 돋는 고음이다. 소리로 공중제비를 도는 것 같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KCM은 독특한 우승 공약을 내세워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공약은 오늘(1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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