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세정/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방송화면
김세정/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방송화면
‘어서옵SHOW’ 김세정이 ‘토르’에 완벽 빙의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9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을 만나 재능탐색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호신술’을 재능으로 내세운 줄리엔 강과 김신영은 “호스트분들의 파워지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라며 오락실 망치게임기를 들여왔다. 이후 재능호스트들과 줄리엔 강-김신영은 순서대로 망치를 휘두르며 점수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세정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망치를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인 뒤, 이서진의 “세정이 한 800점 나올 거 같아~”라는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800점을 훌쩍 뛰어넘는 남자 못지 않은 점수를 기록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세정이 김신영에게 들려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김세정을 번쩍 들어올렸고, 이에 김세정은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슈퍼맨처럼 두 팔을 쭉 뻗어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김세정은 김종국을 상대로 호신술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김신영과 함께 길거리 싸움을 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어서옵SHOW’는 1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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